앵가.

사례 · 2026년 10월

구옥에서 겨울나기

알루미늄 새시, 외풍, 그리고 1년 미만 개체

2026-10-01읽는 데 4분55%

오래된 집은 창틀이 알루미늄인 경우가 많습니다. 금속이라 열을 그대로 전달합니다. 창가는 바깥과 크게 다르지 않아요.

어린 개체는 체온 조절이 서툽니다. 추우면 깃을 부풀리고 웅크리는 데 열량을 씁니다. 그만큼 체중이 안 늡니다.

집 전체를 데우는 건 현실적이지 않습니다. 새장 주변 공기만 관리하는 쪽이 낫습니다. 뒷면과 옆면으로 들어오는 찬 공기를 막고, 열원은 새장 밖에 두거나 부리가 닿지 않는 보호망이 있는 제품을 씁니다. 온도조절기를 물리면 과열과 저체온을 둘 다 피할 수 있고요.

다만 순서가 있습니다. 열원을 고르기 전에 코팅부터 확인하세요. 히터 열선에 쓰이는 코팅 중에 가열될 때 새에게 치명적인 것이 있습니다. 이 호의 첫 기사가 그 이야기입니다.

그리고 새장을 바닥에 직접 두지 마세요. 찬 공기는 아래로 가라앉습니다.

발행 2026-10-0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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